'일종의 일기랄까?'에 해당되는 글 93

  1. 2008/09/05 꼬날 저도 가끔은 우울할 때가 있지 말입니다. (14)
  2. 2008/09/04 꼬날 엄마의 센스~ (7)
  3. 2008/09/03 꼬날 구글 크롬 PR을 보며 .. (8)
  4. 2008/08/26 꼬날 역삼역에서 우연히 마주친 폐인님 :-) (9)
  5. 2008/08/21 꼬날 산다는 것이 .. (8)

이건 지난해 5월 쯤 pie님이 찍어주신 사진 속에 잡힌 제 모습인데, 저는 이 사진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언제나 굉장히 크게 웃는 편이라, 이렇게 적당히 웃는 모습을 보기란 정말 어렵거든요. 100만년 만에 한 번쯤 잡히는 모습이랄까? 큭 -

@.@ 요즘 100만년 만에 한 번쯤 올까 말까한 우울함에 빠져 있지 말입니다. 저도 가끔은 우울할 때가 있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 한 번 즐겨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저의 우울함에 태클 걸어 주세요~  흑흑 ..

뒤돌아 보면 머물고 싶은 순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노래 참 좋은 노래인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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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컴퍼니의 꼬날입니다. 음악과 블로그, 회사 다니기를 즐깁니다. 조카 승준이와 놀아줄 때와 맛있는 떡볶이 먹을 때, 멋진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프로필 사진 속의 남자는 좋아하는 대만 배우인 언승욱(Jerry Yan)입니다. :-)

엄마의 센스~

일종의 일기랄까? | 2008/09/04 00:44 | 꼬날

 

아까 낮에 전화를 하니 엄마 왈,

가게에 단풍을 좀 장식할까 해서 고속버스터미널 상가에 왔어

하더니..

퇴근하면서 가게에 들러보니 이렇게 장식이 되어 있었어요.

 

 

저 허수아비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던 그  무대가리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참 귀엽고 정겹지 않아요? 

 

꼬날 모친, 센스 님좀짱이죠?  여기는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던킨도너츠 사당점입니다~  ㅎㅎ



PS) 꼬날을 파실 분들을 위한 정보 - 던킨도너츠 사당점은 사당역에 있는 매장이 아니랍니다.  7호선 남성역 1번 출구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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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걸 조금 먼저 한다. :-)

이번 구글 크롬을 발표하며 펼친 론칭 PR 프로그램은 요즘 내 머리 속에 들은 것과 매우 비슷하다. 새로운 미디어 (이것이 뉴미디어인건가? ㅎㅎ )와  블로그를 포함한 소셜 미디어를 잘 활용하고 있다. 게다가 굳이 나누자면 PR 1.0과 2.0 이랄 수 있는 시대의 흐름을 잘 믹스&매치하고 있다.

내 마음에 제일 드는 건 바로 이것!

지금은 병원이라 대충 느낌만 ..  자세한 정리는 나중에 다시 하겠습니다.

구글 크롬도 오전에 써 보고 있는데, 불편한 점이 없지 않지만 파이어폭스보다 조금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군요. 아무래도 좋아라하는 구글의 브라우저이기 때문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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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역삼역에서 미팅이 있어 바로 출근을 했습니다. GS타워에 주차해 놓고 지하 1층 던킨도너츠 앞을 지나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꼬날님~
고개를 돌려보니 부드러운 미소 가득한  (미소년) 폐인님이시더군요. 블로그칵테일이 GS타워 근처인지 몰랐는데, 우연히 만나게 되어서 어찌나 반갑던지..

길을 가다 블로그에서 알게된 분들을 만나면 너무 반갑습니다. 모두들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하구요. 든든해지기까지 .. 

오늘 하루 굉장히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폐인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여러분 모두들이요~ 

아침에 이현우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나온 Mr.Big의 To Be With You를 여러분께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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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이 ..

일종의 일기랄까? | 2008/08/21 16:33 | 꼬날
가끔씩 종종 잠이 들 무렵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죽는다는건 어떤 것일까?  죽고나면 나는 정말 모든 것을 알지 못하고 흙이 되어버리는 것일까?  아니면 정말 죽은자들이 살아가는 또 다른 세상이 열리는 것일까?  정말 끝나는 것일까?

정말 모든 것이 끝이라는 생각에 이를 마다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나는 정말 끝을 향해 이렇게 달려가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에 허무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사에 단순한 인간이기에 결국 이렇게 생각의 고리를 잘라내곤 끝을 맺습니다.
내가 죽을 때에는 죽음이라는 주제 앞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그런 사람으로 나이 먹어 있으면 좋겠다.

어제 집에 갔더니 동생이 갑작이 세상을 떠난 친구의 빈소에 갔다고 했습니다. 알고보니 어제 있었던 은평소방서 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3명의 소방대원 중 1명이 제 동생의 대학 동기였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메신저에 로그인을 하자마자 '탤런트 이언 사망'이라는 문구가 보이더군요. '이언이 누구지?' 라고 한참을 생각했을만큼 깜짝 놀랐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지만, 아직 꿈이 많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젊은이들의 죽음은 더욱 더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그 시간이 더 주어졌다면 얼마나 멋지고 재미있는 일들을 해 나갔을까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젊은 우리들, 세상의 아름다움을 한껏 누리며 잘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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