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를 써서 메일로 배포한다, 기자분들에게 주르륵 전화를 건다, 자료를 보충한다, 기사를 확인한다, 감사의 전화를 건다..

뉴스와이어 같은 인터넷 상의 보도자료 배포 수단이 생겨난 뒤에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이메일 주소에 보도자료 DB들도 추가가 되었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그러나 블로그가 많아지고, 블로거들의 정보 취득 방법과 정리 기술이 향상되면서 점차 이렇게 정형적인 방법의 언론 홍보의 방법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포털 사이트의 뉴스 섹션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구하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부쩍 블로고스피어 안에서 먼저 뜨는 뉴스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또한 뉴스와이어나 연합뉴스 보도자료 DB 등으로 인해, 예전 같으면 기자분들에게만 전달되었을 보도자료가 네티즌들에게도 함께 공개가 되고 쉽게 검색해 볼 수 있는 자료가 되었다. 만약에 언론사에서 외면 받은 보도자료라도 그 자료가 지닌 가치를 파악한 블로거가 있다면, 그 블로그를 통해서 충분히 또 다른 메시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성립된다.

여전히 신뢰도 측면에서 블로그 정보가 신문 기사를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물론, 이 부분에서도 정보를 취득하는 사람의 연령에 따라 신뢰도가 다를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언론 홍보의 주요한 수단으로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 요즘 많이 생각하고 있는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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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검색 Enswer.me(엔써미)의 꼬날입니다. 음악과 블로그, 회사 다니기를 즐깁니다. 조카 승준이와 놀아줄 때와 맛있는 떡볶이 먹을 때, 멋진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프로필 사진 속의 남자는 좋아하는 대만 배우인 언승욱(Jerry Yan)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