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얼마 전에 Inuit 님이 시작하신 애서가의 만담 릴레이를 보면서, '와~ 재미있다. 나한테도 차례가 오려나?' 생각했었는데요.  한 번 껴 보고 싶은 제 마음이 通했는지, 만님이 제게 바톤을 넘겨 주셨네요.  와~~~~   기뻐요.

사실 제가 애서가는 아니지만 말이죠. 책을 사서 쌓아 놓는건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집에서 독립하면서 일단 제 책들을 모두 집에 놓고 나와서요.  이 릴레이가 첫눈 오기 전까지 이어지는만큼 빨리 이어가야할 같아서 급한대로 회사에 가져다 놓았던 책 몇 권 모아 보았습니다.  ㅎㅎㅎㅎ

Inuit님의 규칙에 따라 어리버리하지만 만담 릴레이에 동참해 봅니다.

'애서가의 만담' 규칙
1. 사진
집에 있는 책을 세 권이상 엮어서 문장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2. 문장
2/3는 직접 읽으신 책이어야 합니다.
3. 다음 주자
책을 사랑하는 두 분에게 릴레이를 넘겨주세요.
4. 유통기한
이 릴레이는 2008년 첫눈 오는날 종료됩니다.


1&2. 사진과 문장


우선은 좀 건조한 걸로 시작해 볼까요?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
네이버, 성공 신화의 비밀
이기는 기업에는 경쟁우위가 있다


미팅 장소때문에 고민하는 꼬날이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책 몇 권 모아 보았습니다.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레스토랑 2008
대한민국이 선택한 와인 BEST 100
개구리를 먹어라!

제가 최근 굉장히 좋아하게된 작가인 기욤 뮈소의 책을 모두 넣고 싶었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건 단 1권뿐이라 이걸 이용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끌리는 사람의 백만불짜리 매력 (앞에서)
리스크없이 바람피우기(란 너무 어려워)
구해줘!!


3. 다음 주자

저와는 비즈니스 차원의 소울메이트 같은 젊은영님과 책 하면 도저히 놓을 수 없는 루나모스님께 바톤을 넘깁니다.  받아주세요~ 

4. 유통기한

지금은 2008년 11월 17일 월요일 오후 3시 57분입니다. 아직까지 올해의 첫눈은 내리지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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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검색회사 엔써즈(Enswersinc.com) 홍보팀의 꼬날입니다.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 홍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음악과 블로그, 회사 다니기를 즐깁니다. 조카 승준이와 놀아줄 때와 맛있는 떡볶이 먹을 때, 멋진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프로필 사진 속의 남자는 좋아하는 대만 배우인 언승욱입니다.

  1. 책으로 노는 만담 릴레이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2008/11/17 16:43

    요즘 블로거들끼리의 재미있는 애서가의 만담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나봅니다. ^^ 마루날님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마루날님은 진진님으로부터 넘겨받은 듯 싶구요. Inuit님의 규칙을 지키며 어설프지만 간단하게 따라해봅니다. '애서가의 만담' 규칙 1. 사진 집에 있는 책을 세 권 이상 엮어서 문장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2. 문장 2/3는 직접 읽으신 책이어야 합니다. 3. 다음 주자 책을 사랑하는 두 분에게 릴레이를 넘겨주세..

  2. kc 2008/11/17 16:59 답글수정삭제

    빨리 빨리 넘기시는 것을 보니 뭔 폭탄 넘기는 것 같아 잠깐 웃었습니다. ^^

    • 꼬날 2008/11/17 17:33 수정삭제

      ㅋㅋ 이러다 첫눈이 오면 이 릴레이가 멈춰 버릴테니까요~ 빨리 빨리 넘겨서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야죠~

  3. 손지우 2008/11/17 17:09 답글수정삭제

    리스크없이 바람피우기란..책이 눈에 번뜩..들어오네요..호홍
    끌리는 사람의 백만불짜리 매력이라.. 야...

    어려운 책은 눈에 잘 안들어와요.. 룰루루~

  4. 마루날 2008/11/17 17:44 답글수정삭제

    '개구리를 먹어라'가 진짜 책 제목인가요? ^^

    이 만담놀이 생각보다 재미나더군요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5. 세르엘 2008/11/17 18:21 답글수정삭제

    구글하고 네이버하고, 성공신화의 비밀이군요 ㅋ
    음 저 책들을 이런 곳에서 보게되는군요. 사실 구글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서 보게 된 책들이지만요 ㅋㅋ

  6. lunamoth 2008/11/17 23:42 답글수정삭제

    꼬날님 바톤 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애서가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데요... 흙;;... 일단 사진기부터 찾아봐야 겠네요;;

  7. 애서가의 만담 릴레이

    Tracked from Inuit Blogged 2008/11/18 00:35

    Clio님 블로그에 재미난 글이 있더군요. 책의 제목을 이용해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해본 예를 볼까요. 경영/경제 책은 제목이 좀 정형화되고 딱딱하며 명사형이 많아 재료가 부족함을 좀 느꼈습니다. 그래도 책을 갖고 노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직접 해보니 세가지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1. 전혀 다른 방향의 책보기 관점을 얻는다. 책 표지는 2% 관심도 없던 부분인데, 표지와 제목, 폰트, 디자인 등을 유심히 보게 됩니다. 2...

  8. inuit 2008/11/18 00:37 답글수정삭제

    와.. 꼬날님...
    회사의 책 몇권 갖고도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드시는 창의력이란..
    제가 해봐서 압니다. 책이 많을수록 편하고, 책이 공간상 나뉘어 있으면 제약이 심하잖습니까.
    특히 첫 작품은 경영의 진리를 시적으로 표현한듯해요.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
    네이버, 성공 신화의 비밀
    이기는 기업에는 경쟁우위가 있다"

    진짜 저도 그렇게 믿어요. ^^

  9. 리크 2008/11/18 13:32 답글수정삭제

    귀염 뮈소의 구해줘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다른 책도 가지고 계시면 저 좀 빌려주세요~

  10. 애서가의 만담릴레이

    Tracked from 젊은영과 태터앤미디어 2008/11/24 18:04

    꼬날님의 애서가만담릴레이에 늦게나마 동참합니다. 제가 애서가(?)가 아닌 까닭에 요즘 읽은 책이 너무 없네요. '애서가의 만담' 규칙 1. 사진 집에 있는 책을 세 권 이상 엮어서 문장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2. 문장 2/3는 직접 읽으신 책이어야 합니다. 3. 다음 주자 책을 사랑하는 두 분에게 릴레이를 넘겨주세요. 4. 유통기한 이 릴레이는 2008년 첫눈 오는날 종료됩니다. 블로그 히어로즈들과 함께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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